강남쩜오후기
페이지 정보
본문
오랜만에 얻은 휴가, 뭘 해야 할지 고민하다가 시간이 넉넉하니 텐카페를 갈까, 쩜오를 갈까 생각하게 되네요. 텐카페와 쩜오 사이에 차이가 있을까 싶기도 하고요. 알고 지내던 텐카페 마담이 쩜오로 옮겼다고 하던데, 과연 쩜오에서 입지를 다질 수 있을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강남 유흥이 격변기를 겪고 난 후에는 주로 쩜오를 찾게 되는데, 가격 대비 만족도가 높은 이유도 큽니다. 하위 강남 업소들은 손님과 아가씨 간의 호흡이 맞지 않는 느낌이고, 텐카페는 여전히 균일하지 않은 상태라 실망스러웠거든요.
그래서 황금 같은 시간을 그냥 보낼 수 없기에, 집에서 가장 가까운 선릉 쩜오, 에프원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임대표의 장점은 좋은 언니들을 선별해서 상당히 잘 추천해 준다는 점입니다. 제가 선택장애가 있는 편이라 믿고 추천해 주거나 밀빵해 주면 군말 없이 따르게 되죠.
초이스는 4명씩, 세 번에 걸쳐 진행되었습니다. 웃음으로 답하며 얼굴, 몸매, 그리고 만지기 쉬운 의상까지 꼼꼼히 스캔합니다.
첫 잔을 마시며 가볍게 대화를 시작했죠. 야한 이야기를 주제로 흥분을 유도하기도 하고, 몸에서 나는 향기에 대해 농담도 던지면서 서로의 분위기를 맞춰갔습니다.
다행히 만지기 쉬운 옷을 입고 있던 언니 덕분에, 옷 속에 숨겨져 있던 탄력 좋은 가슴이 손끝에 닿아 기분이 좋았습니다. 인공적인 느낌이 아닌 자연스러운 탄력감이라 더욱 만족스러웠죠.
역시나 임대표가 추천해 준 언니는 확실히 남다른 마인드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남자를 다루는 기술이 수준급이었고, 연장을 요구하지 않아도 연장을 하고 싶게 만드는 스킬도 뛰어났습니다.
결국 한 타임 더 연장하게 되었고, 치마가 특히 마음에 들었던 언니와 함께한 6시간이 아쉽게 흘러갔던 날이었습니다.
- 이전글갱상도의 강남 입문 24.09.12
- 다음글유흥탐방 24.09.09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